착상시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임극복기 6] 시험관 시술 후기(2) : (+이식 후 몸관리) 대망의 이식일이 되었다. 전날 밤까지 주사와 질정을 계속 사용했고, 이식 당일에는 질정을 넣고 오지 말라고 해서 그냥 갔다. 대전 마리아산부인과에서는 10시경 이식을 시작하는데, 아마도 오전에 냉동배아가 해동되는 결과를 보고 시작하는 것 같았다. 9시 40분쯤 내 이름이 호명되었고, 옷을 갈아입고 시술실 대기공간으로 들어가니 이식을 앞둔 분들이 앉아있었다. (배아상태에 따라 이식이 취소되는 분들도 있다.) 10시가 가까워 왔고, 간호사 한 분이 대기실에 와서 안내문을 하나씩 나눠주고는 이식과정 및 주의사항과 임신반응검사일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안내문에는 배아이식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혀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간호사분이 호명되는 순서대로 이식을 시작할 거라고 하셨고, 화장실은 참았다가 이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