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고인 8화 : 모든 증거를 스스로 만들었던 박정우!

피고인 8화

2023.07.13 - [솔직리뷰/영화&드라마] - [드라마] 피고인 1화 : 줄거리와 인물소개

 

모든 증거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괴로운 박정우

 

[현재 : 이성규 출소 후]
박정우 검사의 예상대로 이성규가 박하연을 데리고 있었다. 하지만 유괴라기보다는 보살핌에 가까웠는데 도대체 이성규는 어떤 사연으로 박하연을 데리고 있는 것일까?

박정우는 사건 직후 조사를 받을 때, 딸 하연의 목숨을 건 누군가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했던 기억이 났다. 스스로가 범인이 아니라는 확신이 드는 순간이다. 그러나 누명을 벗고 딸 하연을 만나러 가려면,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가 필요한데, 과거 모든 증거를 직접 조작하여 스스로 범인이 되었기에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
 
 

차민호에게 화이트와인을 권하는 제니퍼 리

[현재 : 차선호의 여자, 제니퍼 리의 등장]
제니퍼 리의 등장으로 차민호는 다시 한번 당황한다. 형 차선호 주변 인물은 다 숙지했는데 제리퍼 리라는 인물은 없었다. 도대체 제니퍼 리는 누구길래 나타나서 아는 척을 하는 거지? 자신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이 여자의 정체를 생각해 내야 한다.!
연희는 당황하는 차민호에게 제니퍼 리는 형 차선호의 숨겨둔 여자라는 것을 알려준다. 형은 연희와는 정략결혼 관계였고, 진짜 사랑했던 연인은 따로 있었던 것. 모든 걸 알고도 꿋꿋하게 살아온 연희가 가여워지는 시점이다.
 

차민호는 제니퍼 리를 속이기 위해 그녀가 차선호와 자주 가던 별장으로 초대하고, 그녀 앞에서 기억을 잠시 잃었다가 회복한 척 연기한다. 그러나 아직 의심을 풀지 않은 제니퍼 리는 차선호가 좋아하지 않던 화이트와인을 건네는데, 차민호는 화이트와인을 받아 마신다. 이에 제니퍼 리는 차선호가 아님을 눈치채게 되고, 서둘러 연희에게 전화를 거는데, 통화과 연결된 그 순간 차민호가 나타나 제니퍼 리를 가격하여 살해한다. “형은 화이트와인을 마시지 않는데?”
한편 차민호가 제니퍼 리를 살해는 소리를 수화기 너머로 들은 연희, 충격에 휩싸이게 되지만 아들의 앞날을 위해 모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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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딸을 만나기 위해 탈옥을 계획하는 박정우]
박정우는 딸의 생존을 확신하며 딸을 만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탈옥을 결심한다. 삼엄한 경비 속에서 어떻게 탈옥을 하겠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 둔 방법이 있는지 신철식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신철식은 박정우 때문에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박정우를 도와줄까?
박정우는 신철식이 조직 보스의 살해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차민호가 보낸 김석이 덤프트럭으로 ‘차선호 부검의’의 차를 치었을 때, 부검의 앞에 있던 보스도 즉사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차민호를 잡기 위해 그 사고의 용의자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것! 신철식은 억울함에 분노하지만, 박정우를 도와주면 자신의 누명도 벗을 수 있을 것 같아 박정우의 탈옥을 돕기로 한다.
 

한편 박정우는 사건 당일의 기억을 서서히 떠올리며, 아내 윤지우 죽음과 딸 박하연 실종을 다시 한번 직면하고 괴로워한다. 그리고 박정우 앞에 박정우에게 범인이 돼라 말하는 진짜 범인의 모습이 떠오르는데, 바로 차민호의 얼굴이다. 바로 그때, 교도소 같은 방에 새로 들어온 신입이 있었으니, 바로 박정우의 기억 상태를 살피러 직접 들어온 차민호였다.
박정우는 차민호의 얼굴을 보고 분노를 참아내고, 기억이 돌아왔다는 것을 숨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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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 [솔직리뷰/영화&드라마] - [드라마] 피고인 7화 : 박정우의 딸이 살아있다!

[드라마] 피고인 7화 : 박정우의 딸이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