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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영화&드라마

[드라마] 피고인 4화 : 사건당일 현장에 있던 강준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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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4화

[간단 줄거리]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 검사 박정우.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한 명 있다. 그러던 딸의 6번째 생일날, 여느 생일처럼 파티를 하고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사형수가 되어 감옥살이를 하고 있고 아무것도 기억나는 게 없다. 자신이 아내와 딸을 죽인 사형수라니, 잃어버린 사건당일과 지난 4개월 간의 기억을 되찾아야만 한다.

일명 ‘월하동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한 지성의 고군분투!


[과거 : 수감되어 1심을 준비 중인 박정우 검사]
박정우 검사는 강준혁 검사가 건네준 사건기록을 참고해서 1심을 준비 중이었는데, 교도관들이 들이닥쳐 박정우 검사의 사물함에서 담배를 찾아내고 그를 징벌방에 가둔다. 박정우는 자신의 담배가 아니라고 했지만, 교도관들은 막무가내였고, 그가 보고 있던 1심 준비자료도 모두 빼앗아 간다.
박정우는 1심을 준비해야 하니 제발 꺼내달라 호소하는데, 그때 처남 윤태수가 찾아와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아직도 안 죽였다는 거야? 매번 기억을 잃고 나서야 나올 수 있었어. 이번에도 아마 못 나올 거야, 기억을 잃기 전엔.” 박정우는 기억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바닥에 손톱으로 ‘박봉구’를 새긴다.
 
 

피고인 결말
옆방에 자신이 새긴 글자를 알고 싶은 박정우와, 호락호락하지 않은 신철식!

 

[현재]
징벌방에 갇힌 박정우 검사는 옆방에 자신이 어떤 글자들을 새겼는지 알고 싶은데, 옆방 수감자는 박정우 검사 때문에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다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수감자 이름은 ‘신철식’으로 조폭으로 두목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박정우에게 잡힌 적이 있었다.  박정우 검사와 신철식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그때, 교도관들이 바닥에 뭔가 있음을 눈치채고 징벌방에 들이닥치는데, 신철식은 글자들을 서둘러 읽고 지워버린 후 아무것도 없었다고 시치미를 뗀다. 그리고 박정우에게 자신을 징벌방에서 꺼내주면, 글자들을 알려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리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박정우는 처남 태수에게 박정우의 딸 박하연의 시체를 어디에 묻었는지 기억이 난다며 거짓말을 하고, 알려주는 대가로 신철식과 함께 징벌방에서 나오게 된다. 그렇게 알아낸 첫번째 글자는 ‘벨소리’.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이찬영은 차선호가 협회장으로서 후훤하는 펜싱 선수이다. 차명그룹 회장은 이찬영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차민호에게 이찬영 선수와 펜싱을 겨뤄보면 어떨지 제안하는데, 선단공포증이 있는 차민호는 정체가 들통날까 걱정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차민호 사무실에 또 하나의 우편물이 도착하는데, 차민호의 병력(선단공포증)이 기재된 진단서가 들어있다. 도대체 누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그때 서둘러 차명그룹을 빠져나가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박정우 검사의 수사관이었다. 그는 박정우 검사가 수감된 후 아무도 모르게 차민호의 뒤를 쫓고 있었던 것인데, 과연 그가 어떻게 박정우에게 도움을 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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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동 살인사건 당일, 박정우 검사의 집을 찾았던 강준혁 검사!



한편 진심어린 설득 끝에 서은혜 변호사는 박정우의 수임계를 받는 데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그를 돕기 시작한다.
그리고 박정우는 월하동 살인사건이 있던 날 밤, 자신이 잠든 시간에 누군가 집에 찾아왔다는 것을 기억해 내고, 강준혁 검사에게 이 사실을 전달한다.
그런데 사건당일 밤, 초인종이 울리고 박정우의 아내 지수가 맞이한 사람은 다름 아닌 강준혁 검사였다. 그럼 강준혁 검사가..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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